신한證 "알테오젠, 산도즈 재계약에 매출 증가…목표가 2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31일 알테오젠(196170)이 산도즈(Sandoz AG)와의 재계약으로 매출이 증가할 거라며 목표주가를 37만 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로슈 티쎈트릭SC 시밀러 밸류에이션을 포함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31일 알테오젠(196170)이 산도즈(Sandoz AG)와의 재계약으로 매출이 증가할 거라며 목표주가를 37만 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계약은 1840억 원 규모 단계별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 수취 구조로 최대 3개 옵션행사 가능했다"며 "이번 재계약에서 최소 4~5개 확대됐을 것으로 보이며 약 8000억 원에서 1조 원 규모 마일스톤과 로열티(별도)를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전날(30일)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및 이를 사용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존의 계약을 대체하는 것이다.
산도즈는 신규 계약으로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를 적용한 다수의 피하제형(SC)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할 수 있다. 앞서 단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만 적용한 조건을 여러 파이프라인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엄 연구원은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기업들도 전략적 차별화가 필요하고 미국 정책 방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사업 구조임을 머크 독점계약에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크 키트루다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1% 성장해 분기 매출 10조 원을 돌파해 매출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로슈 티쎈트릭SC 또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국 출시 3분기만에 32% 전환 성공해 전환율 및 매출 성장 속도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도즈 재계약으로 로슈 티쎈트릭SC 시밀러 밸류에이션을 포함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생활 논란' 정우성 발언에 환호한 임지연·고아성·박주현에 '갑론을박'
- "성폭행하려고"…아파트 엘베 '같이 탄 여성' 끌어내린 20대 거구
- 박서진 아빠 "형 둘 먼저 보냈는데, 비난 댓글에 얘까지 그럴까 걱정"
- 정유라, 정우성 또 직격…"나도 애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 김동규 "사기당해 100억원 잃어…7년 만에 이혼, 배려 한계 다다라"
- 이정재와 공동 매입 정우성 청담동 330억 건물, 최소 500억으로
- 지드래곤, 'MAMA' 무대 의상 가격 입이 떡…반지만 88억원
- '이혼' 박지윤, 미소 활짝…되찾은 평온한 일상 "오랜만에 여유"
- 유병재 "콘텐츠 아닌 리얼 러브" 이유정과 열애 사실상 인정 [N이슈]
- '장나라 父' 주호성 "아내와 4년째 다른 집서 떨어져 살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