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신고된 차량 마을표지석 충돌…50대 운전자 사망

박지현 기자 2024. 7. 31.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운전해 귀가하다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50대가 사망했다.

31일 전남 함평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 0시4분쯤 전남 함평군 죽정리의 한 4차선 도로에서 렉스턴을 운전하던 50대 A 씨가 우측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여파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온 A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A 씨의 차량은 전남 나주에서 음주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0시4분쯤 전남 함평군 죽정리에서 렉스턴을 운전하던 50대 A 씨가 우측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활동하고 있다.(전남 함평소방 제공)2024.7.31/뉴스1

(함평=뉴스1) 박지현 기자 = 음주 운전해 귀가하다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50대가 사망했다.

31일 전남 함평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 0시4분쯤 전남 함평군 죽정리의 한 4차선 도로에서 렉스턴을 운전하던 50대 A 씨가 우측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여파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온 A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A 씨의 차량은 전남 나주에서 음주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거주지인 목포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