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경찰차 '쾅'..3명 부상

임경섭 2024. 7. 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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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30일 밤 9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 사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경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고, A씨와 동승자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약 3k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경찰차 조수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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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료 이미지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30일 밤 9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 사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경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고, A씨와 동승자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약 3k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경찰차 조수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음주운전 #단속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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