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2.0원/1382.5원…0.4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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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2.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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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선 기준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위원들이 어느 정도 힌트를 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
달러화는 FOMC에 대한 관망세가 큰 가운데 엔화 강세에 밀려 약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 42분 기준 104.42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장중 발표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채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시장에선 일본의 7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국채 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을 동시에 발표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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