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왕우렁이 피해 지역 특별관리 강화
유철웅 2024. 7. 31. 08:43
[KBS 광주]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왕우렁이 피해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과 진도군 등 9개 군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벼를 갉아 먹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동 왕우렁이 개체 수가 증가하면 예방 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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