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역 고수온…양식장 피해 우려

유철웅 2024. 7.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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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기준 함평만과 득량만 등 전남 6개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다며, 산소 발생기를 가동하고 사육밀도를 낮추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양식 어가에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고수온으로 5개 시군, 376개 어가에서 21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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