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송은이 "20대 때 사귄 男, 청혼해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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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에 백지영이 "몇 살?"이라고 묻자, 송은이는 "20살, 26살, 30살 이런 식으로"라며 "어찌됐든 동료들이랑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미있다. 연애를 한다는 건 다른 마음 아닌가.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근데 일하는 건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 제대로 된 '연애의 맛'을 잘 못 느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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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함께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 송은이는 '남자친구가 진짜 없느냐'는 백지영 질문에 "이런 질문 너무 좋다. 이제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 물어보지도 않는다"며 파안대소했다.
송은이는 "맨날 거의 만나는 사람이 똑같다. 그리고 나는 노력도 안 한다"며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백지영은 "지금은? 그럼 언제?"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송은이는 "너무 어릴 때 뜨거운 연애가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내게 청혼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그게 너무 부담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이 "몇 살?"이라고 묻자, 송은이는 "20살, 26살, 30살 이런 식으로"라며 "어찌됐든 동료들이랑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미있다. 연애를 한다는 건 다른 마음 아닌가.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근데 일하는 건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 제대로 된 '연애의 맛'을 잘 못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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