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비공개 회동...'당정 결속'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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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어제(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일부 참모와 여당 당직자 소수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과거 검찰 시절의 추억을 언급하고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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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어제(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와 1시간 넘게 회동했다며 이 자리에는 만남을 조율한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일부 참모와 여당 당직자 소수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과거 검찰 시절의 추억을 언급하고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제2부속실 설치와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오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신임 여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자 등과 오찬을 했지만, 한 대표와 별도의 독대를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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