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비공개 회동...'당정 결속' 공감대

박정현 2024. 7. 31.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어제(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일부 참모와 여당 당직자 소수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과거 검찰 시절의 추억을 언급하고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어제(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와 1시간 넘게 회동했다며 이 자리에는 만남을 조율한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일부 참모와 여당 당직자 소수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과거 검찰 시절의 추억을 언급하고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제2부속실 설치와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오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신임 여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자 등과 오찬을 했지만, 한 대표와 별도의 독대를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