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김세의 가세연 대표 검찰고소…"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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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측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31일 쯔양측 변호인은 전날(30일) 수원지검에 허위사실 유포 및 공갈 등 혐의로 김 대표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은 전날 쯔양에 대한 공갈 혐의 등으로 쯔양의 전 남자친구 전담 변호사였던 최 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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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측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31일 쯔양측 변호인은 전날(30일) 수원지검에 허위사실 유포 및 공갈 등 혐의로 김 대표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9일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서 일하면서 웨이터로 일하던 전 남자친구 (사망) 를 손님으로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대학생 시절 전 남자친구를 만났고 남자친구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됐다는 쯔양측 해명이 거짓이라는 취지다.
앞서 수원지검은 전날 쯔양에 대한 공갈 혐의 등으로 쯔양의 전 남자친구 전담 변호사였던 최 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26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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