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딸 친구에게도 이혼 솔직 고백 "이동건 안 좋아해서 헤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친구들에게도 이혼 이유를 솔직하게 설명했다.
친구들은 "로아 아빠는 오늘 집에 안오나"고 되물었고 조윤희는 "아빠와 따로 산다. 이모가 로아 아빠와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로아에게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 친구들에게도 '주말에 아빠를 만난다'고 얘길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얘길 안하면 이상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아빠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 솔직히 얘기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집에 놀러온 로아의 친구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아 친구는 “내일 뭐하느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로아 내일 아빠 만나는 날이다”고 설명했다.
친구들은 “로아 아빠는 오늘 집에 안오나”고 되물었고 조윤희는 “아빠와 따로 산다. 이모가 로아 아빠와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왜 헤어졌느냐”는 질문에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서”라고 숨김 없이 설명을 했다
이를 보던 최동석은 “저런 걸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놀랐고 조윤희는 “거짓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런 걸 숨기면 로아가 ‘이거는 잘못된 건가?’라고 느낄까봐 항상 로아에게 말해준다. 엄마 아빠는 따로 산다고”라고 설명했다.
조윤희는 “로아에게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 친구들에게도 ‘주말에 아빠를 만난다’고 얘길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얘길 안하면 이상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아빠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 솔직히 얘기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정을 완전히 망가트려"...'일본도 참변' 40대 휴대전화엔
- "전 남친이 손님? 더 이상 못 견뎌"...쯔양, 가세연 고소
- 한국 계영 800m, 결승 6위로 마감...최고기록보다 5초 이상 늦어[파리올림픽]
- 한문철,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참사 심층 분석…의문점 제기
- 딸 결혼 반대하던 아버지 “조금 이따가 오라”는 딸 문자에 숨졌다[그해 오늘]
- 혼자 1500m, 5000m, 1만m에 마라톤을 다 뛴다고?
- "아이 아파도 걱정 없어요" '유연근무'로 직원들 얼굴 폈다
- 여친 바리캉으로 밀고 소변봤는데…20대男, 7년→3년 감형
- "병원 앞에선 눈길 한번 안주더니"...양재웅 사과에 유족 분노
- “아내가 남자친구 데려왔다”…신혼집서 셋이 동거한 日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