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환경교육 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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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8월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 동안 즐겁게 체험하면서 지역의 환경에도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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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8월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장소를 와우센터에서 벗어나 상당산성과 무심천으로 확장해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두고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30일과 31일 우암산에서 진행하는 '상당산성의 생물이야기'(식물과 곤충) △8월 2일과 3일 '무심천의 생물이야기'물속생물) △8월 6일과 7일 '무심천의 생물이야기'(수서곤충) 순으로 진행한다.
상당산성의 생물이야기는 샘나 연구회 소속 조진선 과학교사(청주중학교)와 조현숙 교사(진천상산초등학교)가 함께 활동을 진행한다.
무심천의 생물이야기는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연계해 무심천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탐사하는 과정이다. 족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관찰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역을 만나는 방학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 동안 즐겁게 체험하면서 지역의 환경에도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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