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모집...지원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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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정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부산에 머무르는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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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정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24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부모님의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에서 150%로 상향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로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최종 참가자는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4일 최종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이후 약정 체결을 거쳐 10월 하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부산에 머무르는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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