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1000㎞ 뱃길, 260년 만에 재현

윤일지 기자 2024. 7. 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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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앞 부두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일본으로 출항하고 있다.

조선통신사선이 일본 본토에 상륙하는 것은 1763년(영조 39년)부터 1764년까지 걸쳐 이뤄진 계미사행 이후 260년 만이다.

조선통신사선은 지난해 8월 쓰시마에 입항해 이즈하라항 축제와 통신사 재현 행렬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 1000㎞에 이르는 뱃길 재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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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1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앞 부두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일본으로 출항하고 있다.

조선통신사선이 일본 본토에 상륙하는 것은 1763년(영조 39년)부터 1764년까지 걸쳐 이뤄진 계미사행 이후 260년 만이다.

조선통신사선은 지난해 8월 쓰시마에 입항해 이즈하라항 축제와 통신사 재현 행렬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 1000㎞에 이르는 뱃길 재현에 나선다. 2024.7.31/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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