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단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효력정지 가처분

손원혁 2024. 7.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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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의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명칭 변경과 관련해, 지역 민주화운동 단체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3·15의거 기념사업회 등은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을 상대로 축제 육성 개정 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22일 '마산국화축제' 이름을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로 바꾸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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