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10만 조각으로 잘린 지폐 22일 만에 복구
2024. 7. 31. 08:27
중국의 한 은행 직원들이 10만 조각 이상으로 잘게 찢어진 지폐들을 일일이 손으로 붙여 모두 복원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쿤밍에 있는 은행에 한 여성이 조각조각 잘린 지폐를 가져왔는데요.
금액은 3만 2,000위안, 약 610만 원으로, 지폐를 현금으로 바꿔 달라며 사정했다고 합니다. 정신질환을 앓던 가족이 지폐를 다 조각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은행은 직원 4명을 투입해 손톱보다 작은 조각까지 확대경을 동원해 밤을 새워 종잇조각들을 이어 붙였는데요.
그 결과 22일 만에 지폐를 모두 복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은행직원들의 정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 #굿모닝MBN #찢어진지폐 #훼손지폐 #중국 #은행직원 #지폐복원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한동훈 대표, 용산서 비공개 회동…당정 화합 공감
- 김정은, 사회안전상·도당 책임비서 경질…'신의주 홍수 사태 책임'
- 래퍼 치트키 사망설, ‘거짓+자작극’이었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사고 29일 만에 구속…″도망 염려″
- 남자 계영 800m 6위…메달 못 따도 '첫 결승 진출' 역사 썼다
- 머스크도 반한 '한국 사격'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 세계 1위 잡았다...이준환 남자 유도 동메달
- [단독] 쯔양, 가세연 검찰에 고소 ″허위사실로 2차 가해″
- 신유빈·임종훈 '동메달' 쾌거…입대 3주 앞두고 병역 혜택
- '총알인가 파편인가'…FBI ″트럼프, 총알에 귀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