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왜 헤어졌냐' 물음에 "이제 안 좋아해"('이제혼자다')[TV핫샷]

유은비 기자 2024. 7. 3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 친구의 이혼 관련 물음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로아의 친구는 "진짜요? 왜요?"라고 되물었고 조윤희는 "왜냐면 이모가 로아 아빠랑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로아의 친구는 "왜 헤어졌냐?"라고 재차 물었고 그러자 조윤희는 "안 좋아해서.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고 솔직하게 말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제 혼자다 조윤희.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 친구의 이혼 관련 물음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의 교우 관계 점검차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파자마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희의 집을 방문한 딸 로아의 친구가 "로아는 내일 뭐 하냐?"라고 묻자 조윤희는 "로아는 아빠랑 내일 만나는 날이다. 로아는 아빠랑 따로 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로아의 친구는 "진짜요? 왜요?"라고 되물었고 조윤희는 "왜냐면 이모가 로아 아빠랑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그러나, 아이의 순수한 질문은 계속됐다. 로아의 친구는 "왜 헤어졌냐?"라고 재차 물었고 그러자 조윤희는 "안 좋아해서.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고 솔직하게 말해줬다.

조윤희는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숨기면 딸이 이건 뭔가 잘못된 건가? 숨겨야 하는 얘기인가? 느낄까봐 로아한테 항상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얘기해준다. 로아가 아빠가 없는 건 아니니까 물어보면 솔직하게 얘기해준다"라고 했다.

이어 "로아한테 당당하게 얘기했으니까 로아 친구한테 얘기하는 것도 어렵진 않았는데 로아가 어떤 생각인지는 고려해 보지 못한 것 같다"라고 고민하기도 했다.

이에 전노민은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표현은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안 좋아해서 헤어졌다기보다는 사정이 있어서 헤어졌다고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답은 없지만, 아이를 위해 자극적인 표현은 자제하는 게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