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인허가 35% 감소‥착공 30%·준공은 6%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착공과 분양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허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 3천886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1% 줄었습니다.
반면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달 2만 71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고, 6월 분양은 2만 1천665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5%, 전달보다는 7.3%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공과 분양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허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 3천886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1%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계 인허가 역시 14만 9천860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6.1%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달 2만 71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고, 6월 분양은 2만 1천665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5%, 전달보다는 7.3%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계 준공은 21만 9천560가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3% 늘었고, 특히 서울 아파트 준공은 올해 상반기 1만 4천49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3% 증가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2570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첫 남자 양궁 3관왕 도전‥배드민턴 메달 기대감
- 대통령실 '윤 대통령, 명품백 신고 안 했다' 검찰에 회신
- 윤 대통령-한동훈 용산서 1시간 반 비공개 회동‥"한 대표가 만남 제안"
- '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 "출근했다"더니 '이스탄불행 비행기'‥휴가 냈다면서 법카 사용
- "마지막 황선우 격차 줄입니다!!!" 사상 첫 6위 희망 물살 갈랐다
- "올림픽 금메달 하나도 못 땄으면‥"
- 법원, MBC 날씨예보에 내려진 선방심위 법정제재 효력 정지
- 해리스 "이스라엘, 스스로 방어할 권리 있어‥외교적 노력도 계속"
- [와글와글 플러스] '군 블랙요원' 정보 유출‥군무원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