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설비투자지수 개편…작년 감소율 -5.4%→-4.9%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이 설비투자지수를 2020년 기준으로 변경해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산업 및 기술 구조를 기초로 지수를 통상 5년 주기로 개편합니다.
지수 작성 방식은 직전 연도의 가중치를 사용하는 연쇄지수로 개편합니다.
개편 결과 작년 설비투자는 107.5로 직전 지수에 비해 0.5포인트(p)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설비투자지수를 2020년 기준으로 변경해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산업 및 기술 구조를 기초로 지수를 통상 5년 주기로 개편합니다.
이번 2020년 기준 지수는 반도체제조용 기계, 자동차 등 총 66개 부문을 선정해 산출했습니다.
전기자동차와 '금형 및 주형' 부문이 추가되고 '사진기 및 영사기'와 기타 공학기기는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로 통합됐습니다.
가중치는 특수산업용기계 등이 늘고 일반 산업용기계와 영상·음향·통신기기 등이 감소했습니다.
지수 공표 범위는 확대합니다.
전체 설비투자를 국산투자와 수입투자로, 특수산업용기계 부문을 반도체제조용기계, 농업·건설·금속기계, 기타 특수산업용기계 등으로 각각 구분해 제공합니다.
지수 작성 방식은 직전 연도의 가중치를 사용하는 연쇄지수로 개편합니다.
개편 결과 작년 설비투자는 107.5로 직전 지수에 비해 0.5포인트(p)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4.9% 줄어 직전 지수의 감소율(-5.4%)보다 0.5%p 상승했습니다.
(사진=통계청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올림픽] "마침내!" 뜨거운 눈물 흘린 '번개맨'…세계랭킹 1위 꺾고 울음 터진 이준환 (유도 남자 -
- 인터파크·AK몰도 위태?…구영배 "정산 지연 가능성 있다"
- '기밀 유출' 군무원 구속…"러·동남아 요원도 급히 귀국"
- '극한 기후' 대비할 댐 14개 짓는다…후보지 주민들 반발
- 이우석 쏘는 족족 "텐텐텐!"…도쿄 때 아쉬움 씻어냈다
- 허미미 꺾었는데 갸우뚱…할머니 유언 따라 "다음엔 금"
- 아파트 정문서 이웃에 흉기 휘두른 30대…구속영장 신청
- 브라질 수영선수, 남자친구와 선수촌 무단 이탈…본국으로 퇴출
- 홀덤협회 설립해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적발…협회장 등 159명 검거
- 올해 벌써 9명 숨졌다…"도로서 무작정 믿으면 안돼"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