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나쁜 기억 지우개' 출연‥김재중·진세연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4. 7. 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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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빌리언스 제공
배우 한상진이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한다.

8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돼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한상진은 극 중 빅픽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홍준만 역으로 분한다. 선수를 곧 돈으로 여기는 준만은 온갖 못된 짓은 다 하는 인물이지만, 스포츠 스타들의 비위를 적절히 맞추는 밉지 않은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본업 배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상진은 최근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이어 '나쁜 기억 지우개'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하반기 두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활약을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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