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뜨는 날…전체 예매율 1위
김지우 기자 2024. 7. 31. 08:2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파일럿'이 개봉 당일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입소문 이륙을 알렸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이날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파일럿'은 지난 28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치며 예매율 1위에 오른 후 4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기대감을 입증 중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조정석과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이 만난 제작 단계부터 신선한 조합에 기대감을 모았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조정석이 조정석했다! 한 장르라고 표현해도 될 배우!”, “근래에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의 재미”, “캐릭터 모두 케미가 잘 맞는 영화는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참 사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실컷 웃을 수 있는 영화”, “요즘 관객들에게 잘 맞는 영화다. 정말 유쾌하게 잘 봤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네 주역들의 역대급 홍보활동이 곁들여지며 영화에 대한 호감도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오늘(3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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