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은 뉴스] '찜솥' 된 한반도…폭염·열대야 장기화 가능성 外

엄준우 2024. 7.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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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 '찜솥' 된 한반도…폭염·열대야 장기화 가능성

열대야 일수 30년 만에 '최다'

낮에도 밤에도 더워도 너무 덥다~!!! 싶은 요즘인데요.

아직 여름이 한참 남았는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일수가 3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더 두려운 건, 장마가 곧 종료되면 폭염 기세는 더 강해지고, 열대야 역시 계속될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더 잘 챙겨야 하는데요.

벌써 온열 질환자 수가 1천명에 가깝습니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선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고요.

외출할 때 양산을 이용하면 체감온도가 약 10도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물놀이부터 역사 체험까지

"여름방학은 광화문 광장에서"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시나요?

그렇다면 서울 광화문 광장은 어떨까요?

서울시가 광화문에서 역사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내놨는데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입니다.

전문가에게 광화문 광장의 역사와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부터~ 전문가와 함께 즐기는 '역사'를 주제로 한 체험형 야외게임도 있는데요.

공부만 하느냐?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 대형 수영장을 설치해 물놀이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니! 놓치지 마세요!

▶ 관세청 "휴가철 해외여행 휴대품 집중단속"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집중단속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관세청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집중단속에 들어갔는데요.

면세범위 초과 물품을 소지했다면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기재해

신고하면 세금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면세범위를 초과해 물품을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세액의 40%를 가산세로 내야 하는데요.

만약 2년 내 3회 이상 위반을 했다면 무려 60%의 가산세를 더 물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열대야 #온열질환 #관세청 #해외여행 #가산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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