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8월 21일 'ATE THAT' 컴백 확정…K-팝씬 먹어 치운다

선미경 2024. 7. 31.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K-팝씬을 먹어 치운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31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의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영파씨의 세 번째 EP 'ATE THAT'은 오는 8월 21일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K-팝씬을 먹어 치운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31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의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게임 시작 화면처럼 디자인된 가운데, 영파씨의 팀 로고가 메탈 소재로 날카롭게 강조돼 있어 눈길을 끈다. 게임 속 다양한 세상처럼, 'ATE THAT'을 통해 현실 속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갈 영파씨의 면모를 기대케 한다.

특히 영파씨는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통해 무대를 향한 배고픔을, 이어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을 통해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은 야망을 드러냈다면, 'ATE THAT'을 통해서는 무대를 씹어 먹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전한다.

영파씨는 그간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통 힙합 기반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가요계 주류 움직임에 반기를 들었다. 통상적으로 굳어진 18시 발매가 아닌, 0시 발매를 전격 결정한 것. 'K-팝씬 청개구리'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영파씨만의 뚝심이자, 새 EP를 향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파씨는 앞서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로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 라디오까지 접수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한 바, 'ATE THAT'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국내외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영파씨의 세 번째 EP 'ATE THAT'은 오는 8월 21일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