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꽃미남 신입생' 베리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승하려고 토트넘 왔다"→팬들은 싱글벙글 "정신력이 너무 좋아"

남정훈 2024. 7. 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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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베리발이 당찬 목표를 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토트넘의 야심 찬 포부를 팬들에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팬들은 "새로 온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우승에 목말라 있다", "베리발이 토트넘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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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루카스 베리발이 당찬 목표를 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토트넘의 야심 찬 포부를 팬들에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는 스웨덴 선수인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거절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에 합류했다. 베리발 스웨덴 팀인 유르고덴스에서 활약하며 유럽 전역의 많은 클럽의 관심을 끌었고, 지난 2월 850만 파운드(약 151억 원)의 이적료로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이 확정된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매우 재능 있는 젊은 선수다. 그는 이미 매우 긍정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 우리 클럽이 그에게도 좋고 우리에게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베리발이 들어와서 훈련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가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베리발은 실제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하츠와의 친선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경기에서 또 다른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이미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다가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등번호 15번을 달게 된 베리발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과 클럽의 포부를 밝혔다. '헤이터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는 것이다. 팀에 들어와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싶고, 리그 우승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을 들은 팬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 팬은 "이것이 바로 우리를 정상으로 이끌 정신력이다. 적어도 우리는 우승하고 싶다는 선수의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새로 온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우승에 목말라 있다", "베리발이 토트넘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K리그 올스타와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한민국에 온 상태다. 토트넘은 30일(한국 시간)에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닐 행사를 마쳤으며 31일(한국 시간) K리그 올스타와 8월 3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 웹, 토트넘 홈페이지

-'스포츠 바이블'은 "루카스 베리발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토트넘의 야심 찬 포부를 팬들에게 밝혔다"라고 보도
-베리발은 "내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싶고, 리그 우승이 목표다"라고 주장
-팬들은 "이것이 바로 우리를 정상으로 이끌 정신력이다. 적어도 우리는 우승하고 싶다는 선수의 말을 들었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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