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日 폭염으로 연기

윤기백 2024. 7. 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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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11일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가 폭염으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30일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본 현지 폭염으로 인한 전국적 열사병 경계경보상황(일본 환경청발표)과 최근 다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찾아주실 관객 여러분,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아티스트 여러분,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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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내달 10~11일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가 폭염으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30일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본 현지 폭염으로 인한 전국적 열사병 경계경보상황(일본 환경청발표)과 최근 다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찾아주실 관객 여러분,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아티스트 여러분,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현재 일본 현지공연운영 및 제작사와 새로운 일정을 협의 중이다. 개최 일정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은 포레스트미디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경향신문 등이 공동주최하는 K팝 콘서트다. 그룹 뉴진스, 데이식스, 키스오브라이프, 투어스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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