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배우 폭로 후 역풍' 박슬기, 팬 응원 문자에 "남편보다 든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응원의 글을 남겨준 팬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 많이 여린 가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며 한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팬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나한테 전화해라. 난 겁 안 난다"라고 응원했고, 박슬기는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하냐. 내 가족이냐"라며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응원의 글을 남겨준 팬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 많이 여린 가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며 한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팬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나한테 전화해라. 난 겁 안 난다"라고 응원했고, 박슬기는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하냐. 내 가족이냐"라며 기뻐했다.
박슬기는 앞서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한 배우의 갑질을 폭행했다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익명으로 폭로를 한 탓에 그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이지훈과 안재모 등 애꿎은 배우들이 졸지에 해당 폭로의 주인공으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악플 테러를 받게 됐고, 이들은 직접 해당 폭로 속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라 해명해야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슬기의 무차별 폭로로 제2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쓴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박슬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