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얼굴에 나체 합성한 국제학교 학생 4명 송치
고민주 2024. 7. 31. 08:01
[KBS 제주]같은 학교 여학생 얼굴 사진을 이용해 합성사진을 만들고 함께 본 남학생 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피해 여학생 11명의 얼굴 사진에 다른 여성 나체 사진을 합성한 사진을 제작하고 이를 함께 본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남학생 4명을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학생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포렌식 결과 등을 통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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