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 원 저축하면 배 이상 되돌려 받는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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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 4000명 모집에 1만8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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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에서 150%로 상향했다.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로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4일 최종 선발 예정으로, 10월 하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 4000명 모집에 1만8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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