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후손에 깨끗한 환경 물려줘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이동진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총장은 "이번 챌린지는 우리 세대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주변에 전파,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우리 대학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지 대신 머그잔 등 다용회 용품을 사용하고, 100%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의 지목을 받은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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