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제주 콘서트, 8월 2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7/31~8/21, 400명 선착순 예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공연의 신’ 김장훈이 내달 24일 오후 5시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장훈은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쇼맨십, 획기적이고 다양한 무대 연출로 유명하다. 콘서트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장훈은 ‘내사랑 내곁에’,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삶과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의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400명(8세 이상)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공연은 100분 간 진행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공연과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말과 소통의 중요성’(방송인 이금희),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교수) 등 명사 초청 행복특강과 연극 ‘안녕, 할배’, 뮤지컬 ‘디바’ 등의 기획공연을 5회 개최해 1726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9월에는 김영하 작가 초청 행복특강이, 10월에는 연극 ‘아모르파티’, 11월에는 뮤지컬 ‘스타 월드콘서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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