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 찾아 폭염 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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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실외에서 작업하는 청소·시설관리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50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폭염 종합대책 사항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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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부산 전 지역은 7월 29일부로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체감온도가 35 안팎을 지속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실외에서 작업하는 청소·시설관리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특히 드론 정찰을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범운영 사항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파리 쏘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파리차단망 설치 등의 대응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50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폭염 종합대책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공사 추진현황을 듣고 부산롯데타워 건설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차질 없는 공정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시는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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