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가장 웃긴 사람으로 박명수 지목...고민 상담은 정선희·최화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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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그녀의 유머와 진정성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 빛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델에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홍진경이 출연하여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홍진경은 모델에서 예능인으로 전환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소신을 밝혔다.

홍진경과의 깊은 대화 속에서 장도연은 그녀를 '추구미'라고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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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그녀의 유머와 진정성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 빛났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델에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홍진경이 출연하여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홍진경은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화정, 장영란 등을 유튜브로 이끈 장본인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주변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유튜브를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영란을 설득하기 위해 매일 전화를 걸어가며 유튜브 활동을 권유했다는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장영란에 대한 홍진경의 애정이 담긴 말과 장도연의 유쾌한 흉내내기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가장 웃긴 인물로 박명수를 꼽았다. 그녀는 박명수를 “그냥 짠한 비주얼이 일단 반칙”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유재석 앞에서는 부담감을 느낀다는 솔직한 고백도 전했다. 이러한 홍진경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진경은 모델에서 예능인으로 전환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감동한 장도연이 고민 상담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물었고, 홍진경은 사업적인 부분은 변호사, 돈에 관련된 건 세무사, 방송 관련은 소속사 대표에게 의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인간관계와 삶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선희와 최화정에게 의지한다고 밝혀 두터운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유튜브
홍진경과의 깊은 대화 속에서 장도연은 그녀를 ‘추구미’라고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살롱드립2’는 홍진경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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