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8월 8일 컴백…게임 속 비현실 비주얼 변신

[동아닷컴]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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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8월 8일 첫 번째 싱글 'Dream It(드림 잇)'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미니 게임기가 레트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깜빡이는 디스플레이 위로 캐치더영의 새로운 프로필 로고가 등장했다. 이에 캐치더영이 오는 8월 8일 컴백으로 새롭게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날 앨범명 'Dream It'과 함께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캐치더영은 게임 그래픽에 절묘하게 녹아들어 비현실적 비주얼을 드러냈다. 우주를 닮은 밤의 분위기 또한 캐치더영이 'Dream It'으로 펼쳐 보일 판타지적 요소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등 두 개의 미니앨범과 단독 콘서트를 두 차례 진행하며 리스너들과 음악적 교감을 쌓아 왔다. 전작 'Fragments of Odysse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Dream It'은 앞선 '조각 시리즈'와는 또 다른 장르와 음악적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8일 컴백을 확정지은 캐치더영은 다음달 2일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