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년 만에 일본 본토 들어가는 조선통신사선

하경민 2024. 7.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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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이 31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일본을 향해 출항하고 있다.

이날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은 오는 8월29일까지 조선시대 한일 교류 첨병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의 11차 사행 항로(부산~대마도~이키~아이노시마~시모노세키)를 재현하며, 이는 1763~1764년 계미 사행 이후 260년 만에 일본 본토에 입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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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이 31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일본을 향해 출항하고 있다.

이날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은 오는 8월29일까지 조선시대 한일 교류 첨병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의 11차 사행 항로(부산~대마도~이키~아이노시마~시모노세키)를 재현하며, 이는 1763~1764년 계미 사행 이후 260년 만에 일본 본토에 입항하는 것이다. 2024.07.31.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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