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금리 올리나···기준금리 0.25%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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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한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BOJ)이 이날 열리는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NHK 역시 BOJ가 정책금리를 현재 0.0~0.1%에서 0.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유력 언론들의 금리 인상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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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한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BOJ)이 이날 열리는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NHK 역시 BOJ가 정책금리를 현재 0.0~0.1%에서 0.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유력 언론들의 금리 인상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BOJ의 금리인상은 무려 17년 만에 처음 단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금리는 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추가 금리 인상 검토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버리고 금리를 올렸지만,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와 경기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자 나온 방안으로 보인다.
아울러 니혼게이자이는 2025년도 말까지 현재 매달 6조엔 정도인 국채 매입액을 3조엔 정도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추가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정책금리가 0.25%로 인상되면 리먼브러더스 파산 직후인 2008년 12월(0.3% 정도) 이후 15년7개월만의 최고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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