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고교 기숙사서 화재…학생 12명 대피

류형근 기자 2024. 7. 31.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3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52분께 나주시 교동 모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기숙사 내부 13㎡과 가전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또 불이 나자 기숙사 내부에 있던 학생 12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나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3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52분께 나주시 교동 모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기숙사 내부 13㎡과 가전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또 불이 나자 기숙사 내부에 있던 학생 12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비어있는 기숙사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