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비트코인 매각 충격 지속, 비트 6.6만달러도 붕괴

박형기 기자 2024. 7. 31.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충격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한때 6만6000달러도 붕괴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6만6000달러가 붕괴한 6만5323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전일에도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충격으로 비트코인은 6만7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테스크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중 약 20억 달러(2조7650억원)를 매각하기 위해 주소를 이전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충격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한때 6만6000달러도 붕괴했다.

31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한 6만6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6만6000달러가 붕괴한 6만5323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전일에도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충격으로 비트코인은 6만7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테스크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중 약 20억 달러(2조7650억원)를 매각하기 위해 주소를 이전한 것.

미국 정부는 약 120억달러(약 16조6000억원) 상당의 압수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비트코인 2024'에 참석, 비트코인을 연방 준비금으로 적립하기 위해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지 불과 이틀 만에 바이든 정부가 비트코인 매각을 시도하자 투자자들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내쉬빌에서 열린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이 2.18%, 시총 5위 솔라나가 2.36%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