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 만취자" 출동 경찰 폭행범, 초임 검사였다…결국 재판행

양성희 기자 2024. 7. 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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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초임 검사가 재판을 받게 됐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30대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자 A씨는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임관한 수원지검 초임검사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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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로고 /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만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초임 검사가 재판을 받게 됐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30대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4월21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 놀이터에 누워있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자 A씨는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임관한 수원지검 초임검사로 드러났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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