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지휘관 목표" 이스라엘이 축구장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습니다.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지휘관을 노려 공습했다고 밝혔는데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탁구 혼합 복식·유도 이준환 동메달 임종훈과 신유빈이 나선 탁구 혼합복식조가 동메달을 따내며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습니다.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은 연장전 끝에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카스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미행하는 스파이로 생각"…'묻지마 위협' 체포 같은 아파트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은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하는 스파이로 생각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만취한 20대 남성이 아무 이유없이 흉기로 10대 학생을 위협하다 체포됐습니다.
▶ 윤-한 독대…법사위, 노란봉투법 등 심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독대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란봉투법 등에 대해 심사합니다.
▶ 구영배 대표 "800억 동원 가능"…정치권 질타 이른바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모기업인 규텐 그룹 구영배 대표가 국회 현안질의에 출석했습니다. 구 대표는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 원"이라고 밝혔고, 정치권은 업체들에게 지급할 판매 대금을 기업 인수에 사용했다며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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