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집안 어려워져 열심히 알바.. 최근 폐가 경매로 샀다"(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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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이혼 후 열심히 돈을 모아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와서는 3년간 월세로 살았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새로운 터전을 구매했다. 조금이라도 시세보다 싸게 사고 싶어서 법원 가서 경매 모의로도 참여해보다가 이 집을 낙찰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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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이혼 후 열심히 돈을 모아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동주 서정희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잔해만 남은 폐가를 경매로 구매했다. 그는 "한국에 와서는 3년간 월세로 살았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새로운 터전을 구매했다. 조금이라도 시세보다 싸게 사고 싶어서 법원 가서 경매 모의로도 참여해보다가 이 집을 낙찰 받았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경매는 사실 내부를 잘 못 들여다본다. 터가 넓으니까 이런 마음이었는데 까니까 또.. 싸게는 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집안이 금수저였지만, 아버지가 하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고 어려움이 많지 않았나. 학교 식당 청소하고 도서관 사서도 하고 통계학 조교 일을 하고 과외 선생도 했다. 나중에 이혼하고 혼자 자립할 시기에도 알바도 많이 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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