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열대야 지속되는 부산, 낮 최고 33도

김민지 기자 2024. 7. 3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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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부산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27.3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 최저기온은 동래구 26.5도, 북구 26.2도, 기장군과 남구가 각각 26.0도, 북부산 25.6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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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0일 동구 부산진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3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0일 동구 부산진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3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31일 부산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부산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27.3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 최저기온은 동래구 26.5도, 북구 26.2도, 기장군과 남구가 각각 26.0도, 북부산 25.6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 현상은 밤 사이(오후 6시1분~다음날 오전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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