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빠 향한 아이들 애정 박제 “또 여행 약속, 슈퍼카 사준다고”

이슬기 2024. 7. 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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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7월 30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들과 함께 떠난 싱가포르 여행기를 가득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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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7월 30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들과 함께 떠난 싱가포르 여행기를 가득 쏟아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아들딸은 아빠 최동석과 여행하며 한 순간도 웃음을 잃지 않은 듯한 모습. 최동석은 " 다인이 좋아하는 간강게장이 있어서 갔는데 햄버거 먹어서 배부르다던 이안이도 잘 먹고 샤브샤브 국수도 잘 먹어서 예뻐죽겠네" "아쉽다 또오자를 연발하는 너희들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겨울에는 더 멀리 더 오래 가보기로 약속!" "다인이와 공항에 설치된 미끄럼틀 타고 깔깔대고 놀았네"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해했다.

또 최동석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관광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슈퍼카 사진과 함께 "아인이가 돈 많이 벌면 사준다고"라는 글도 더해 웃음을 줬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희귀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을 씹는 순간이 마치 폭죽 소리처럼 들린다"고 증상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9시 뉴스 하차와 퇴사를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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