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35도 등 폭염 기승…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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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유의 등을 당부했다.
폭염경보는 8개 시군(군산·익산·김제·부안·고창·완주·전주·정읍), 폭염주의보는 6개 시군(무주·순창·임실·진안·장수·남원)에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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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유의 등을 당부했다.
폭염경보는 8개 시군(군산·익산·김제·부안·고창·완주·전주·정읍), 폭염주의보는 6개 시군(무주·순창·임실·진안·장수·남원)에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임실 33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4도, 정읍 35도 분포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전 8시~오후 10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오후 6시~오후 9시)'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1시14분(497㎝)이고, 간조는 오후 6시 정각(183㎝)이다. 일출은 오전 5시40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9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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