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 펄펄…'최고 37도' 습식 사우나 더위(종합)

남해인 기자 2024. 7. 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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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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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1~37도…경기·강원 오전 0.1㎜ 빗방울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오전 6시~9시)까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 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 기준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5도 △춘천 25.4도 △강릉 30.6도 △대전 26.5도 △대구 26.2도 △전주 26.6도 △광주 26.9도 △부산 27.4도 △제주 27.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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