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어제 ‘비공개 회동’
KBS 2024. 7. 31. 06:29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제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와 만났습니다.
회동엔 조율 역할을 한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고, 1시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당정 화합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고, 김건희 여사 보좌 역할을 할 제2부속실 설치 등 여러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회동이 끝난 뒤인 어제 오후에 제2부속실 설치를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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