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이제 안 좋아해 이혼” 딸 친구들에 솔직 (혼자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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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딸 친구들에게도 솔직하게 이혼을 말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조윤희는 딸 로아에게서 친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로아가 하고 싶어 했던 파자마 파티를 준비했다.
그런 가운데 친구들이 "로아 내일 뭐해요?"라고 묻자 조윤희는 "아빠한테 가는 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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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딸 친구들에게도 솔직하게 이혼을 말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조윤희는 딸 로아에게서 친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로아가 하고 싶어 했던 파자마 파티를 준비했다. 로아의 친구 두 명이 초대됐고, 로아는 친구에게 좋아하는 고양이 잠옷을 양보하며 조윤희가 바라던대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친구들이 “로아 내일 뭐해요?”라고 묻자 조윤희는 “아빠한테 가는 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친구들이 “로아 아빠는 안 와요?”라고 묻자 조윤희는 “로아는 아빠와 따로 살아”라고 답했고, 또 친구들이 “왜요?”라고 묻자 “이모가 로아 아빠랑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왜 헤어졌어요?”라고 물어도 조윤희는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며 솔직하고 담담한 설명을 이어갔다. 최동석이 “저런 걸 솔직하게 말하냐”며 놀라자 조윤희는 “거짓말할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제가 그런 걸 숨기면 로아가 이거 뭔가 잘못된 건가? 숨겨야 하나? 생각할 것 같아서 항상 이야기해준다. 엄마 아빠는 따로 살고, 따로 사는 부부도 있고, 할머니랑 사는 집도 있고, 다양한 거라고”라며 “로아가 아빠가 없는 건 아니니까 물어보면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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