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外

양재영 2024. 7. 31. 05: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이 맹활약하며, 과거 경기 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에 가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최근 엑스에는 이번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엑스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은 올림픽 경기가 아닌, 지난 5월 국제 사격연맹의 경기였습니다.

당시 김예지 선수가 42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해당 경기는 한국 여자 최초의 국제대회 1, 2위 독식이었고, 김예지 선수는 두 달 만에 파리 올림픽에서 또 한 번의 1, 2위 석권을 재현했습니다.

영상 속 김예지 선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순간에도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했는데요.

마치 여전사 같은 모습에 일론 머스크까지 찬사를 보냈습니다.

머스크는 김예지 선수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25m 권총 경기는 다음 달 2일 본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실수를 반복하며 올림픽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조직위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프랑스 국기를 가장 밑에 게양했는데요.

금메달을 딴 우리나라의 태극기는 제대로 게양했지만, 동메달인 튀르키예 국기를 두 번째로 높은 곳에 띄웠습니다.

또 여자 평영 100m 예선 경기에선 아르헨티나 선수가 입장할 때 중국 국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조직위의 실수는 개회식부터 시작됐는데요.

조직위는 오륜기를 거꾸로 게양해 논란이 됐고,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북한이라고 지칭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IOC 위원장은 이 문제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제주도 출입금지 구역에서 야영하던 가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사진 속 이 장소 제주시 한경면의 생이기정인데요.

아름다운 절벽이지만 출입 금지 구역이기에 출입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야영을 하던 A씨 부부와 자녀 2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 생이기정은 용암이 굳어진 기암절벽으로 최근 SNS를 통해 물놀이 명소로 알려져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안전요원이나 안전관리 시설이 없는데다 지형적 특성으로 사고 시 구조에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부터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제한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