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초1 딸 로아 “항상 혼자, 친구들이 안 놀아줘” 충격 (혼자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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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초등학교 1학년 딸 로아의 말에 충격 받았다.
조윤희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뭐하고 놀아?"라고 묻자 딸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자인데?"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조윤희는 "저는 언니랑 같이 커서 친구가 많이 없어도 외롭지 않았다. 로아는 친구가 중요한데 쉬는 시간에 혼자 놀았다고 하니 더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며 딸이 바라던 파자마 파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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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초등학교 1학년 딸 로아의 말에 충격 받았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배우 조윤희는 이혼 후 딸 로아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윤희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뭐하고 놀아?”라고 묻자 딸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자인데?”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조윤희는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최동석은 “충격 받았다”고 꼬집었다. 조윤희는 “저런 말을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윤희가 “항상 혼자라고? 왜?”라고 묻자 로아는 “놀 친구가 아무도 없어”라고 답했다. 조윤희가 “장난하지 말고”라며 거듭 묻자 로아는 “진짜 혼자였는데. 같이 안 놀아줘. 같이 놀자고 하면 친구들이 다 안 놀아줘”라고 말했다.
조윤희가 “로아가 친구들 불편하게 한 건 없고?”라고 묻자 로아는 “불편하게 안 했다”고 했다. 로아는 “구석에 앉아서 쉬는 시간에 손 만지고 놀다가 다음 시간 준비하고 필통 꺼내고 구석에 앉아서 손 만지고 논다”며 “엄마가 속상할까봐 감추고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조윤희는 “저는 언니랑 같이 커서 친구가 많이 없어도 외롭지 않았다. 로아는 친구가 중요한데 쉬는 시간에 혼자 놀았다고 하니 더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며 딸이 바라던 파자마 파티를 준비했다. 로아는 두 친구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조윤희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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