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1루수 조시 벨, 3년 연속 여름에 옮긴다...이번에는 애리조나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스타 출신 1루수 조시 벨이 팀을 옮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벨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적은 현금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에도 트레이드되며 3년 연속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경험하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스타 출신 1루수 조시 벨이 팀을 옮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벨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적은 현금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약간 주춤했다. 104경기에서 타율 0.239 출루율 0.305 장타율 0.394 14홈런 49타점 기록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10경기에서 38타수 13안타(타율 0.342) 5홈런 10타점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었다.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는다.
그에게는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2023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서 마이애미로 시즌 도중 트레이드됐다.
이번 여름에도 트레이드되며 3년 연속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경험하게됐다.
올해가 2년 33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로,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MLB.com은 그가 클럽하우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이며 포스트시즌 경험도 갖추고 있다며 성적 이상의 영입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주전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가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애리조나에서 주로 1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유가족에 사죄”…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전문] - MK스포츠
- [단독] 안재모 “하루 아침에 ‘갑질 배우’ 된 현실 속상...저 아닙니다” [직격인터뷰] - MK스포
- 전종서, 골반이 어떻게 이래? 말도 안 되는 S라인 뽐낸 딱붙핏 크롭탑-롱스커트 셋업 패션 - MK스
- 손나은, 이유있는 탄탄 레깅스핏! ‘복근 보일락 말락’ 필라테스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세계 최강 남자 양궁, 프랑스 5-1로 꺾고 단체전 3연패 금자탑...남녀 동반 우승 쾌거 [파리올림픽]
- 보스턴, 신시내티에서 우완 불펜 루카스 심스 영입 - MK스포츠
- 샌프란시스코, 계속되는 선수 팔이...우완 선발 알렉스 콥 클리블랜드행 - MK스포츠
- “‘V7’ 세리모니해서 좋아 ” 터크먼·마차도 조언 받은 베어스 뉴 페이스, 담장 직격 2루타로
- 양키스, 컵스에서 ‘13홀드’ 우완 라이터 주니어 영입 - MK스포츠
- 볼티모어, 계속되는 선발 보강...마이애미에서 트레버 로저스 영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