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트가 이 사람?..서정희♥새 남자친구 이어준 상상초월 정체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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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서정희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이어준 큐피트가 할머니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서동주는 엄머 서정희와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이어 서동주는 모친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사실 모친과 남자친구는 할머니 팔순잔치에서 만난 오랜 지인"이라며"제가 중1 때 유학가서 다닌 교회에도 계셨다, 가족끼리 교인으로 알고지낸 사이,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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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서정희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이어준 큐피트가 할머니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30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엄마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서동주는 엄머 서정희와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27세에 사별해 4남매를 키우신 분이라고 했다. 서동주는 “3대가 인생2막, 대선배시다 어릴 때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고 했다.
이어 서동주는 모친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사실 모친과 남자친구는 할머니 팔순잔치에서 만난 오랜 지인”이라며“제가 중1 때 유학가서 다닌 교회에도 계셨다, 가족끼리 교인으로 알고지낸 사이,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 말했다.이에 할머니는 “이후 한국에 혼자 있다니 서로 불러서 밥을 먹으라고 했다”며 알고보니 할머니가 사랑의 큐피트라고 전했고
서정희는 “데이트할 때 할머니가 계속 껴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달라진 엄마 모습에 대해서동주는 “‘아주 사랑꾼 납셨네’ 싶다이렇게 애교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딸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이혼을 걱정했다고 했다. 서동주는 “엄마의 순수하고 소녀스러움을 이혼으로 잃을까 걱정했다”며“다행히 지금은 계속 소녀같다 사실 남자친구 생기고 다시 소녀로 돌아왔다”고 했다.그러면서 연애를 고민했던 서정희를 떠올린 서동주는 “남자가 아빠였기 때문에 사랑인지 몰라, 내 조언 덕에 두 분이 만난 것”이라며 “혼자있는 딸 염장 지른다”며 웃음 지었다.
서정희는 “내가 남자친구 생기고 더 미안해, 난 너무 행복하기 때문, 나만 행복한 것 같아 미안할 때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주도 더 늦기 전에 아이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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