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발달장애인 돌봄·교육 더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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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갖게 됐다.
2016년 노원구와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센터를 개관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9세 이상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5년간 ▲사회성 및 의사소통 증진 ▲직업전환 교육 ▲신체활동 강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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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림종합복지센터에 마련된 중구 센터는 5개의 교육실과 심리안정실을 갖추고 있다. 30명의 발달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갖게 됐다. 2016년 노원구와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센터를 개관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9세 이상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5년간 ▲사회성 및 의사소통 증진 ▲직업전환 교육 ▲신체활동 강화 등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25개 센터에서 해마다 약 680명의 발달장애인이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까지 서울 24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누적 이용 인원은 3400명이었다.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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